4월 23일 노동일지
궁동산 올라가는 길 맞은쪽산.. 지금 공원조성하고 있는 산에 작업나가는 중이다. 트럭 적재함에서 우스개 이야기하며 즐겁게 작업나가고 있다. 형성이 형님이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도 뒤로 쓰시고 잠시 눈을 감으셨네... 궁동산 맞은편 산에서 숲가꾸기 작업을 하고있다. 점심먹고 대기실에서 기상나팔을 불고있다. 플라스틱 파이프로 날마다 연습을 해서인지 이젠 제법 큰 소리가 난다. 성화씨와 둘이서 춤도추고 노래로 박자도 맞추면서 즐거운 점심 한때를 보냈다. 오수를 즐기다 코고는 소리에 나왔더니 밖에서는 또 나팔소리가 들린다고 어느누가 투덜투덜 한다..ㅋㅋ 오후에 다시 오전에 작업했던 작업장으로 이동 하고 있다. 오후에는 반장팀과 전원이 다 이곳으로 왔다. 세팀으로 나뉘어 열심히 푸른 숲가꾸기 작업을 하고 있다. 홀..
20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