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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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과 병꽃
호수공원 화단에 핀꽃 병꽃 명자꽃 나무에 핀 명자꽃
2013.06.10 -
카메라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요즈음은 꽃구경도 못하고 카메라 가지고 다녀도 어떤때는 배터리가 없고 어떤때는 저장장치가 없다고 하고 해서 좋아하는 꽃들을 많이 놓쳤다. 지방으로 지게차 등록하러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4월27일 충북 진천 거래처에의 2.5톤 디젤 지게차 자동발 등록하고 골목을 돌아나오는데 활짝핀 명자... 반가움에 차세우고 몇장 찍었다. 저뒤에 보이는 지붕색깔이 참 곱다. 신월동 삼실근처 뒷골목 빌라 화단에 핀 하얀꽃 5월2일 서대문을 지나다가 안산의 자연학습장을 들렀다. 보라색의 철쭉꽃 범의귀 매발톱 서울능금꽃 애기똥풀 황매화 겹꽃 황매화 황매화 겹꽃... 이정명 (Jimmy Lee Jones) - Since You've Gone Away
2011.06.04 -
오랜만의 안구정화...일산호수공원(1)
봄날도 다 지나 가는듯 한데 화사하게 핀 벚꽃구경도 못해서 오늘은 아침일찍 호수공원을 가기로 마음먹었다.자주 지나 다니긴 하지만 언제 가 보았는지 기억이 아물거리고, 꽃박람회 한다는 생각이 나서였다. 가면서 보니 꽃 박람회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호수공원에 도착하여 제1주차장 입구에서 주차티켓을 뽑으라는 문구를 보고 티켓을 뽑으려고 하고 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빨리 하라는 소린줄 알고 다시 뽑으려니 뒤에서" 아버니임~~!! 그냥 들어가시는 겁니다아~~!" 하는 젊은 여자 소리에 차를 빼려는데 뒤에서 또 빵빵거린다. 얼른 들어와서 주차 하면서 보니 공원관리차량을 타고 젊은 여자가 휙 지나가고 그 뒤에서 빵빵댄 할머니가 입을 이죽거리며 지나간다. 나이도 지긋한 양반이 저렇게 급 할까..
2011.04.23 -
어린이날 안산표정과 봄꽃들
5월5일 어린이날은 매년 사회복지관에서 행사를 한다. 필요한 먹거리는 복지관에서 정하여 음료수와 주먹밥, 떡볶기등을 팔고 있었다. 잡상인을 통제하고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몇명씩 출근하였다. 5월4일 출근하면서 지자체 화단 조경석사이로 연산홍이 붉게 피어있다. 지게바지게에 꽃선물 한가득 지고 누구에게로 가는걸까.. 대기실 올라오는길에 작년에 심은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 꽃이 피었네 예전엔 몰랐는데 복숭아 꽃이 참 이쁘다. 대기실 화단도 붉게 물들었다. 벚꽃피었을때 대박난 아미산이 저밑에 보인다. 이꽃도 복숭아꽃인데 개복숭안가... 인공수로 물가에는 이름모를 야생화가 참 많다. 산책로 물레방아길로 내려가는 능선과 자갈길 인공수로 조경석위에 군락을 이루어 조그만 꽃이 피어있다. 인공으로..
2010.05.06 -
4월 7일 노동일지
아침 출근길에 성화씨를 만났다. 같이 대기실로 올라가는 중에 구청뒤 담벼락에 노란개나리와 분홍빛 벚꽃이 보기좋았다. 그길을 지나 오른쪽으로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참 아름다운 길이다. 오전 작업은 궁동산 104고지쪽 전지가지와 베어낸 통나무 쌓는 일을 하였다. 인근 주택가라서 그런지 쓰레기도 많았다. 푸른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도 주웠다. 오전에 수거한 쓰레기 봉투를 버릴려고 화물차에 싣고 가는 바람에 홍제동 형님과 나 흥기씨와 성화씨가 차에 타지 못했다. 쓰레기봉투 위에 앉아서 갈수도 없고 기분은 상했지만 현지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성산회관옆으로 해서 길을 건너 마포구 연남동으로 향했다. 연탄구이 불백을 먹었는데..참 맛이 좋았다. 연탄불에 구워선지 냄새도 나지않고 반찬과 밥을 셀프로 리필..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