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휘젓고 다닌다.
어제오늘 희망근로 하시는 분들을 인솔하고 안산의 이곳 저곳을 휘젓고 다녔다. 날씨는 춥고 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쓰레기와 휴지를 수거하는 일이다. 거의 50대 후반에서 60대 초후반 연세들 이시니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도 무리다. 벌써 저번주에 두분이 전출가지 않았던가. 조심조심 자주 쉬어가며 가급적 경사지와 절개지는 피하고 등산로 주변과 계단주변 산책로 주위를 다니고 있다. 희망근로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도와주고 연결 해 주는 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는데 참 아쉬운 점이 많다. 벌써 여러곳에서 중도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상품권 지급과 반일근무로 불만들이 고조하고 있다는데 예산이 작년의 40% 수준이다 보니 그럴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모든 정책이 모든이들을 만족 시킬수는 없지만 저소득층의 생..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