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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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야 편히 쉬거라....
우리뚜비...블로그 우측에 떡하니 웃고 있는 우리뚜비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배에 혹이생겨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수술예약을 하고 두어 주일후 수술받았다. 배에생긴 종양제거 하고 호르몬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하여 늦었지만 중성수술과 발견된 몇가지를 한꺼번에 수술하고 치료하였다. 수술후 밥도 잘먹고 오히려 식탐이 늘은것같아 걱정도 되었지만 재롱은 변함없었다.못마땅한게 있으면 아무대나 똥싸고 오줌갈겨 혼나는 빈도도 많았지만 나이가 들어 그려러니 했었다.예전처럼 밥상도 같이받고 아무리 맛있는 먹이라도 밥상에서 반찬한가지를 입에 넣었다가 주지않으면 먹이를 먹지않던 우리뚜비다. 그럴때마다 버릇없어진다고 투덜대긴 했지만 늘 내가 그렇게 했다. 그러던 강아지가 몇일전부터 헥헥대고 밥도 잘못먹고해서 폭염 때문이라고 생각..
2012.07.30 -
6월 9일 노동일지
6월 6일 현충일이자 토요일 근무날.. 오후에는 처음하는 회식이 있는날.. 안산 산책도로를 따라 대기실 맞은편쪽 산에 심은 나무들에대한 무육작업과 풀뽑기 작업을 하기위하여 작업장으로 이동하던중에 이름모를 들꽃이 참 이뻤다. 인공폭포와 물레방아로 흘러가는 물길을 따라 작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삼남씨가 예취기로 작업하는데 어디서 가져왔는지 안면보호 모자가 있어 인상적이다. 저 형은 늘 항상 폼은 일등이다.. 멋지지 않은가.... 예취기 작업이 힘이 들었는지 어느듯 선수가 바뀌어 있다. 그럼 그렇지... 날씨가 더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쉬는 시간에도 버찌사냥에 여념이 없는 무악재 수현이 형님... 잠시 짬을내어 궁금한 들꽃과 나무에 관심을 보이고 이렇게 열매를 직접 따 먹어보는 여유가 있어 참 ..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