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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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호수가옆 습지에 핀 부들부들과 부처꽃2010/07/07 - [그림들/산유화] - 수국과 노란참나리꽃이 피었다.2011/08/02 - [낙서장/우리들] -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2012.07.07 -
부처꽃
호수공원 텃밭의 부처꽃부처꽃부처꽃과 여러해살이풀.산과 들의 습지에서 키 1미터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없다.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핀다. 음력 7월15일 백중날 부처님에게 이 꽃을 바친데서 '부처꽃'이란 이름이 유래했다. 2010/06/23 - [그림들/산유화] - 코스모스가 피었다.
2012.07.06 -
호수공원
지난봄 꽃축제 즈음하여 가 보았던 호수공원을 다시 찾았다. 겸사겸사 딸아이 DSLR카메라로 한번 찍어도 보고싶었고, 여름끝자락 호수주변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호수공원은 벌써 단풍으로 물든 벚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기도 했지만 따가운 햇살은 여전 하였다. 롤러스케이트로 질주하는 사람..자전거 타는사람.. 양팔흔들며 걷는사람 자리펴고 김밥먹는 가족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이지긋한 분들이 제일 많았다. 걸어가면서 마주치고 한갓진곳을 쳐다봐도 노인분들이 많다. 이제곧 우리나라도 노령화 사회가 된다는데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곧 나의 일이기도 하고... 배롱나무꽃도 다 시들어간다. 백일동안 피어있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한단다. 풀꽃 백일홍도 있는데 혼돈하는 일이 많기때문에 나무가 아닌 풀은 백일초로..
2011.09.11 -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어느 여름여행 광고 카피처럼 우리도 주말을 이용해서 강원도에 다녀왔다. 만나면 반갑고 그저 즐거운 것이 우리들 만남이 아니겠는가. 일상의 가면을 훌훌 벗어 던져버리고 서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흉을 보거나, 미워할 친구는 없다. 오히려 인간사 엇비슷한 삶이므로 서로 이해해주고 토닥 거려주기도 한다. 서로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 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할 지라도 털어놓은 긴긴 이야기를 서로 공유해서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도,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얼마 남지않은 우리들의 삶에 우정과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길이 아닐까 한다. 시작 할 때는 무계획 무대뽀로 시작한 여행이지만 한 페이지씩 쌓여가는 이야기들은 들춰보고..
2011.08.02 -
안산공원의 원추리꽃
안산뒤 홍제동 예전 공무원아파트가 있던자리에 안산공원(홍제지구)가 조성되었다. 그 공원에는 유난히 원추리 비비추가 많이 심어져있다. 참나리 겹참나리도 많다.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숙근성 다년초이다. 아시아 동부의 난대에서 온대까지 10여종이 야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제주, 경북, 전남북, 충남북, 강원, 경기, 황해, 함남북에 자생하고 있다. 원추리는 학명이 Hemerocallis fulva L.이고, 영명(英名)은 day lily 이다. 원추리는 각시원추리이고 그 다음은 골잎원추리이다. 개화기는 6~7월이며, 결실기는 9월에 삭과가 달린다. 용도는 식용, 관상용, 약용(뿌리)으로 쓰인다. 야생종은 황색과 적갈색이 있으나 원예종은 자색을 띤 분홍과 자홍색, 백색이 있다. 현재 원추리는 관상용으로는..
2010.07.30 -
안산의 누리장나무
10월에 이렇게 열매가 익는다. 언젠가 이꽃나무의 꽃피기전 사진을 찍어올리면서 이름을 몰랐었는데 오늘에사 찾았다. 누리장나무란다. 취오동, 해주상산, 취수, 취동, 야취포, 취추, 추골풍, 취동, 산오동, 누루장나무,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리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깨타리, 포화동이라는 다른이름으로 불리기도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누리장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um trichotomum 분류 마편초과 분포지역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