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공원청소 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찍출근하여 대기실에서 따끈한 커피한잔에 간밤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동료중의 김선생은 저번금욜 회식때 딴 전번으로 어제저녁에 진하게 놀고 새벽2시에 들어왔다는데 눈이 많이 충혈되어 있었다.. 그냥 보더니 대뜸 웃으면서 만족스럽게 핣았다 라고 하는데 무슨말인지 통 모르겠다..ㅎㅎㅎ 걸어서 어린이 공원도착하니 10시10분이 다 되었다. 열심히 줍고 쓸었다.. 또 개끌고 온 한 아주머니가 보리쌀을 가져와 비둘기에게 준다... 저번에도 말렸건만 막무가내다... 어찌보면 약간 간이 들간것같기도 하다... 바닥은 온통 비둘기 배설물이다. 이렇게 현수막까지 붙여놨건만, 그 아주머니는 막무가내다... 또 느낀다...세상 참 별 사람다 있다고,, 바닥에 온통 비둘기 배설물인데 쓸어도 잘 ..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