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노동일지
오늘아침은 감독관의 기분이 좋아보였다. 어제 행사후 안좋은 일도 있었고...술먹고 혼자떠든이는 오늘 나오지 않았지만...행사를 잘 치루었다고 칭찬들은 건 아닌지...ㅋㅋ 3월임금명세서를 나누워 주었다. 식대와교통비 5,000원이 지급되었다. 그런데 1월과 2월분은 소급 지급되지 않았다. 그리고 토요일 특근수당 240,000이 붙어 있다. 어쨌거나 임금이 조금 많으니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괜찮다. 어제까지 구덩이파고 식목행사 때문에 수고 많았다는 말과함께 안산에서 행사가 있으니 11시경 거기에 참석했다가 점식먹고 오후 작업 나가란다. 대기실 언덕에 앉아 도란도란 명세표보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고 있으니 반장이 왔다. 1월과 2월 식대및 교통비는 4월급여에 포함시켜 준다고 전달했다. 준다니 다행이다. 1..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