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30)
-
북한산 족두리봉 향로봉 비뵹 사모바위 산행
2016.9.10일 토요일 불광역 2번출구에서 만나 9번출구로 이동하여 늦게도착한 일행이 있어 10시가 넘어서 대호아파트길로 들어가서 족두리봉으로 향하였다. 족두리봉에서 사진도 찍고 쉬다가 향로봉은 초소를 지나 우회하여 향로봉 정상바위까지 갔다온건 처음이다. 비봉으로 가면서 쳐다본 향로봉은 동물의 등뼈 같았다. 비봉에 도착하여 진흥왕 순수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사모바위들러서 구기동쪽으로 내려왔다. 산행거리 7.9키로 시간 약 4시간 30분 소요. 족두리봉 향로봉으로 가면서 쳐다본 족두리봉 향로봉에서 비봉으로 넘어가는 길 비봉 올라가는 암벽 사모바위 족두리봉에서 저뒤로 향로봉이 보인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에서 넘어가는 길 비봉으로 넘어가면서 돌아본 향로봉 비봉 코뿔소 바위 사모바위의 일행들~
2016.09.11 -
북한산 비봉능선에서 의상봉능선 산행
지난 4월30일 다녀왔던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봉능선 을 다녀왔다.오랜친구와 함께하는 산행이라 사뭇 들떠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나는 혼자 다닌 저질체력이고 친구는 1년에 300일을 산에서 살고 산행으로만 10,000키로가 되어간다니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향후 4만키를 목표로잡았다니 또 한번 경의를 표한다.건강한 몸도 아니고 말기암과 싸우면서 노력정진하는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오늘도 정기검진과 처방을 받으로 올라온김에 같이 산행을 하였다. 하루평균 20키로 를 산행하는 친구가 나의 저질체력 때문에 오늘은 채 11키로도 못했다. 바라옵건데,하느님 부처님~그친구가 4만키로(약6-8년)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요~그리하여 그 때 즈음도 오늘같은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합..
2016.05.28 -
북한산 산행
오랜만에 절친들과 함께한 산행~ 매주 나홀로 산행이 보기가 좀 그랬는지 규니와 버미가 같이 해 주었다. 불광역 9번 출구에서 10시에 만나 대호아파트 사잇길로 산행을 시작했다. 족두리봉과 향로봉 비봉을 거쳐 사모바위에서 응봉을 지나 진관사 쪽으로 내려왔다. 오랜만에 같이한 산행이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초록의 5월을 만끽한 하루였다. 굽이굽이 올라갈때 숨이 턱까지 차 올랐지만 체력이 빈약한 친구를 위하여 속도 조절과 앞에서 기다려주는 센스에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쉬면서 간식거리 먹을때와 점심먹으면서 막걸리 좋아하는 추리가 마음에 걸렸지만 오늘 근무일이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지만 북한산 하산길도 바위길이 많아 막걸리 먹고 내려오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등산은 차단된 땅의 기운을 강하게 받는 좋은 기회..
2016.05.07 -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산행
오늘 평소보다 일찍 불광역으로 향했다.불광역 9번출구로 나와 신우아파트와 대호2차아파트 사잇길로 끝까지 올라가서 좌측으로 산행길로 오르면 된다. 일단 오늘 계획은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을 돌아나오기로 했다.불광역 9번출구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나한봉 - 나월봉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의상봉 - 북한산성입구 였는데 다행히 계획대로 다녀왔다. 오늘 내일 황사가 심하다는 예보가 있어 마스크를 준비했는데 숨이가파 제대로 착용도 못했다.ㅠㅠ집사람이 준비해준건데.. ㅠㅠ신우아파트와 대호2차 아파트 사잇길오른쪽으로 가면 둘레길이므로 왼쪽 등산객 카운터 설치된곳으로 올라갔다.얼마가지않아 반겨준 기암 암석숨이 차서 돌아보니 보이는 불광동 일대불광역 주변 NC백..
2016.04.23 -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산행
작심 3주째 북한산을 가기로 하고(4월2일) 진관사쪽으로 갔더니 예전에 있던 주차장이 없어져 버렸다.한창 공사중인 한옥마을 뒷편으로 가서 한적한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택시에서 기사아저씨가 주섬주섬 배낭을 매더니 공사장뒤로 올라가는것이 아닌가? 진관사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왜 저리로 가는가 싶었지만 따라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저만치 따라가다가 물어보니 뒷길인데 늘 다니시는 길이라고 한다.올라가다 보면 대머리 바위 나오고 더 올라가면 향로봉과 비봉이 나온다고 하여 그 길로 올라보니 이곳 저곳 풍경도 볼 만하고 등산객도 붐비지 않아 좋긴 좋았다. 내려오는 길은 진관사 계곡쪽으로 내려왔다.진달래도 활짝피고~ 향로봉 사모바위 비봉에서 신발 벗어 가지런히 놓고 아저씨 아줌씨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 진관사 ..
2016.04.09 -
북한산 비봉을 다녀오다.
어제는 옆사람이 쉰다고 하여 오랜만에 나도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하루 쉬기로 하였다.(얼마만 인가...) 모처럼 늦잠도 즐기고(나는 아니지만) 근 1년만에 둘이서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늦으막이 아점을 먹고 배,사과,커피 한포트를 챙겨서 배낭에 넣고 출발 하였다. 구파발역 3번출구 맞은편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은평뉴타운 을 통과하여 무슨 삼거리를 지나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려 진관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귤파는 트럭에서 귤 한봉지를 사서 배낭에 넣었다. 추석연휴 말미에 오리발과 인천마부가 만났던 그 장소에서 왼쪽 둘레길로 가다가 보면 삼천사 입구가 보인다. 삼천사로 올라가서 삼각산 적열보궁 삼천사를 둘러보고 그 옆 등산로에 붙은 팻말따라 비봉(2.5Km)으로 향하였다. 아기자기한 등..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