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도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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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근로
오늘아침은 일찍 출근했다. 대기실에 도착하니 8시10분이었다. 반장님과 황선생이 먼저 나와 있었다. 황선생은 늘 먼저 나왔다. 왜 이렇게 일찍나오나 궁금했다. 아마 대기실 청소도 하고 주변정리를 부탁했나 보다....(본인생각) 따끈한 커피한잔에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피우며 마지막으로 창천동 담당 형님이 출근하시면 딱 9시다. 오전엔 각자 맡은 공원으로 가서 청소할것 하고 점검할것하고 오후1시까지 집합. 나는 홍제동 담당 2분과 같이 출발하여 옛날 화장터 초등학교에서 헤어져 혼자 독립문공원으로 향했다. 오늘도 청소가 미비하면 전화 할려고 천영동 노인정 전화번호와 담당 어르신 성함까지 적어왔다. 오늘은 아침부터 청소 하셨는지 깨끗하다. 독립문 어린이공원을 점검하고 현저는 어제 봤으니 바로 안산을 넘기로 하였다..
2009.02.11 -
오늘 작업...(2/9,10일)
월요일 이다. 오늘은 강원도로 교육갔던 2분이 출근 하셨다. 대기실에서 기념으로 사오신 오징어를 나눠먹으며 작업배치를 받았다. 오전에는 각자 맡은구역으로 가서 근무하고, 1시까지 집합하란다. 안산을 넘어 작업장으로 향했다. 오후에는 안산 삼복도로에서 낙엽 수거와 도로 청소를 하였다. 퇴근시간에 모처럼 교육간 식구도 오시고 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백련시장에서 이찌꼬뿌 시작 하였다. 모듬안주... 빈대떡안주... 또 노래방에서 오랜만에 목구멍 청소도 하였다. *^^* 2월10일(화요일) 오늘도 오전에는 각자 구역으로 일하러 갔다. 오는길에 현저 공원을 둘러보고 거기서 산길을 타고 반대방향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했는데.. 혼자 길이고 워낙 산길이 어두워 그만 길을 잘못들고 말았다. 되돌릴수도 없고 산을 내..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