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ques Notes Pour Anna - Nicolas De Angel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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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계절 석류의 계절인가...
백로(白露)가 지나고 안산 도시자연공원 산책로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석류를 보았다. '흰 이슬'이라는 뜻의 백로는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석류는 10월에 완전히 익으며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연한 붉은색의 투명한 씨를 드러내며 가을을 상징하기도 한다.석류 [石榴] 석류나무의 열매를 석류라고 한다.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다. 과육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2010.09.10 -
조록싸리와 싸리꽃
조록싸리는 마당을 쓰는 싸리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했던것 같고, 싸리나무는 1년생을 베어다가 소쿠리, 다래기등을 만들었다고 한다. 싸리나무는 결이곱고 여물어서 우리생활에 여러가지 용도로 두루 사용된 나무인듯 하다. 작년 희망근로 하시는 분들도 비가 없으면 싸리나무 한묶음을 베어다가 비로 쓰기도 했다. 요즈음 안산 곳곳에 조록싸리와 싸리나무에 꽃이 피었다.조록싸리 [朝鮮木萩]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 학명 Lespedeza maximowiczii 분류 콩과의 관목 분포지역 한국 진도 서식장소 산야 크기 높이 2∼3m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