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늙은이들의 놀이터
음악 포스팅은 시간날때 몇곡씩 만들어 예약해 놓는다. 나름 어릴때 부터 관심이 많았으나 먹고 살기 바빠서 수박 겉 핥기로 알고 지냈다. 음악과 함께 음악듣는 이들에게 곡에얽힌 사연을 소개해 주거나 부른 이들을 소개해 주면 듣는 이들도 많은 도움이 될 터인데 보따리끈이 짧다보니 그러지 못하고 수집하여 보관하다가 끄내어 듣는 것으로 만족한다. 딱히 시간나면 할일도 없고, 멍하니 있노라면 잡생각에 여념이 없어 이 낙서장 들고 긁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친구들과 댓글을 주고 받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콧배기 구경 어려운 수원마부도 있었고(아마 홍어 남은거 해 치울려고 얼쩡거렸지 않나 의심이 감) 여름에 간재비가 들려준 이야기를 정확히 줄줄 외워서 기억을 되살려주는 인천마부~!!(나는 아직도 전..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