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훈련원 입소 -4-
수요일 오후부터 오던 비가 목요일 오전까지 내렸다. 비에젖은 황매화...흔들렸다. 교육장의 묘목장 잎 나오기전에 꽃부터 피었다. 목요일 저녁강의가 끝나자 마자 저녁도 안 먹고 마지막 회식지로 향했다. 주문진에서 조금 올라가서 아들바위옆 유정이네 집이다. 주변경관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금요일 아침 식당앞에서 진달래... 오늘은 집에 가는날...ㅎㅎㅎ 할미꽃을 훈련원 할머니가 옮겨 심고 있었는데 활짝 피었다. 참 곱다. 열공중인 아저씨들... 오전강의 마치고 기념촬영 부 학생장에게 수료증 전달 고속도로로 서울로 오면서 평창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무사히 도착하여 유진상가에서 헤어졌다. 짧은 만남과 교육이었지만 오래도록 기역에 남을만한 만남들이었다. 내일은 토요일 근무 한다니 샤워하고 쉬어야 겠다... We..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