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6.08.13 22:36 // in 낙서장/우리들 // by ondori                                                

청솔산악회 현 선애 고문, 정은영 부총무와 함께 망월사역에서 만나 원도봉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더운 날씨탓인지 마지막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산행로는 한산 하였고 오붓한 세사람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남편이야기에 목소리도 높이고 아이들 이야기에 서로 귀도 기울이며 마누라 이야기 벗을 삼아 포대능선에 올랐을 때는 불어오는 산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ㅎㅎ

 

쉬엄쉬엄 포대능선 따라 걷다가 와이계곡앞을 지나 자운봉옆 신선대 바라보며 경치좋고 바람부는 바위위에서 거나하게 점심먹고 배고픈 고양이도 챙겨주면서 멀리 오봉을 바라보며 인생사 시름도 잠시 내려놓았다.

 

만장봉과 비선대를 거쳐 용어천 계곡으로 내림길을 잡고 내려오다가 도봉계곡 가기전에 용어천 계곡물을 어렵게 만나 발도 담그고 찬물에 무릅 마사지도 하면서 오늘 산행을 복기하며 다음산행 이야기로 꽃도 피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도봉계곡쪽으로 내려와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씩하고 도봉역에서 서로 헤어진 즐겁고 해피한 산행이었다.

큰바위아래 거북샘도 둘러보고~


[조영남 - 모란동백]



  1. 2016.08.23 15:17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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