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산행

토요일 산행

리딩 김경해 전총무, 손수진 총무,정은영 부총무,신입 이은자,박현수,임의택,전정권,조창덕, 그리고 총무님이 모셔온 게스트 성옥미, 이덕우, 서원석님 이렇게 11명이 관악역 2번출구 밖에서 모였다.

 

리딩을 맡은 경해님을 따라 선두 정권님 후미 현수님의 대열로 관악역에서 큰길을 건너 삼성초등학교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지나 초입에서 둘러서서 서로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고 체조기계 현수님을 따라 목에서 부터 다리까지 몸풀기체조도 하였다. 숲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이내 흙길 등산로가 나와 도란도란 걷기에 편하였다.

 

제2전망대가는 구간은 암릉구간으로 아기자기한 바위능선 타는 재미에 흠뻑젖은 경해님~ 우회구간이 있는데도 바위를 끌어안고 잘도 올라간다.

 

학우봉 능선길을 따라 학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숨 돌렸다. 학우봉에서 멀리 삼막사도 보이고 확트인 풍경과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땀도 식히고 국기봉으로 향하였다. 지도를 보니 삼성산과 관악산은 온통 국기봉이다. ㅎ

국기봉에서 안양유원지쪽으로 내려와서 유원지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물놀이도 하면서 피로를 풀고 버스를 타고 안양역으로 이동하여 보쌈에 뒤풀이 거나하게 하고 안양역 지하철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진 멋진 하루였다.

 

산행시간 약 3시간/6KM

휴식시간 약 3시간 전체 6시간

 

학우봉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