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비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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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령
숲가꾸기팀과 산림정비팀이 제초작업을 하기전 까지는 안보였는데 물레방아 내려가는 길과 주변을 말끔하게 제초 작업후에야 보이는 강아지풀이다. 용케 다 밀어버리지 않고 남겨두었다. 어릴적 강아지풀을 뜯어 몰래 친구의 목과 귀를 간지럽히며 놀던 생각이 난다. 강아지풀인줄 알았는데 수크령이라고 파르나스님이 알으켜 주셔서 수정했다. [2010.08.28] 수크령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ennisetum alopecuroides 분류 화본과 분포지역 아시아의 온대, 열대 자생지 양지쪽 길가 크기 높이 30∼80cm 길갱이·랑미초(狼尾草)라고도 한다. 양지쪽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0∼80cm이고 뿌리줄기에서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9∼15mm이며 ..
2010.08.15 -
황금달맞이꽃(개량 달맞이꽃)이 피었다.
몇일전 아미산 화단에 핀 노란꽃을 올렸는데 미루마지님이 개량 달맞이꽃이라고 일러주셨다. 2010/06/08 - [그림들/산유화] - 아미산(중국집) 화단에 핀 노란꽃 걸어만 다녀도 땀이 줄줄흐르는 오늘, 어제부터 숲가꾸기와 산림정비팀은 꽃무릇 이라는 양파비슷한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을 심고 있었다. 산기슭 풀을 뽑아내고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도 심었다.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고들 가지고도 가고하는데 생긴것이 꼭 작은 양파처럼 생겼다. 컵에 물을담아 얹어놓아도 뿌리가 내릴것같아 나도 몇뿌리 얻어가지고 왔다. 희망근로 작업장으로 향하던중에 만난 덕천약수터부근에서 달맞이꽃을 만났다. 뒷쪽의 붉은장미와 참 잘 어울리는 황금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달을맞으면 피어야하는데 낮에도 피는걸 보면 그래서 개량종이라고 ..
2010.06.10 -
드디어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오늘 꽃몽오리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꽃 모양이 목단꽃(모란)꽃과 비슷했다. 내가 잘못 알고있는지 검색하여 보았다. 작약과 모란은..이렇게 다르다. 목단(모란) 모란은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줄기가 땅 위에서 자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남아 있다. 작약 작약은 겨울이 되면 땅 위의 줄기는 말라죽고 뿌리만 살아 이듬해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나온다. 작약 속은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약 30종 정도 분포하고 있다.대부분은 초본성(풀)으로 작약이라 하며, 몇 종이 목본성(나무)으로 모란 혹은 목단이라 한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있다. 피는순서 모란과 작약의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꽃이 피는 순서이다. 모란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작약이 피기 때문이다. 작약과 모란은. 작약과 모란은 닮은 점이 많지만, 모란..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