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짬뽕

2012. 4. 6. 09:02낙서장/이야기

어제저녁 퇴근하면서 마눌이랑 먹은 뽁음짬뽕~
나로서는 처음보는메뉴였지만 마눌이 시키는 바람에 평소하던대로 나도~ 하고 말았다.
소스에 비빈것 같기도하고 하얀국물 짬폰이 일본에서 유래하여 우리나라에서 붉은짬뽕이 되었듯이 이타리아 음식인 스파게티 같기도하고 그랬다.
그래도 토종입맛인 국물짬뽕이 훨씬 나은것같았다.
9시 영업마감시간에 쫒겨 들어가서 종업원들 퇴근하는걸 보면서 허겁지겁 먹고 나오는 바람에 그냥 배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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