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장독대 옆에서 만난 이질풀

2010. 8. 14. 01:00그림들/산유화

물레방아옆 장독대 밑에 풀섬에서 만난 이질풀. 예전에는 이름을 몰라 그냥 올려두기만 했었는데 이곳저곳을 디지다가 찾았다. 이질풀이다.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일명 "노관초"라고도 한다. 높이 약 50cm로 뿌리는 곧은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잎자루는 마주나며 길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린다.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이 있어 민간에서는 이질,대장 카타르,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쓰고, 한방에선 "현초"(玄草)라고 부르며 지사제로 사용한다.

이질풀 [痢疾─]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쥐손이풀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자생지  산과 들 
크기  높이 약 50cm 
노관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50cm이다. 뿌리는 곧은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마주나며 길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린다. 작은꽃줄기와 꽃받침에 짧은 털과 선모(腺毛)가 나고,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길이 1∼1.2cm이고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많은 양의 타닌과 케르세틴이 들어 있어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이질·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玄草)라고 하며 지사제로 쓴다.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물레방아 옆 장독대 옆에서 본 봉선화

불상가는길 성원아파트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옆에서 만난 봉선화..누가 꼭지를 짤랐다.

풍천약수터 꽃밭에서 만난 봉선화

입추가 지나서인지 하늘이 높고 맑아 보인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니 이제 무덥던 여름날씨도 끝을잡고 있는듯 하다.

청소년 수련관옆 길가 화단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노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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