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노동일지

2009. 4. 22. 18:49낙서장/이야기

오늘 날씨는 참 좋았다.
비온뒤라 좀 쌀쌀했지만 아침부터 하늘이 맑았고 해볕도 좋았다.
세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백련산 식목행사로 심은 잣나무들이 어저께 강풍피해가 예상되어 거기로 갔고, 또 한팀은 민원처리를 위하여 반장이 인솔하여 떠났다.
나머지 인원은 궁동산 숲가꾸기 작업으로 나가고있다.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동산이 궁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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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고지 가는길에 예쁜 보라색을 뽐내는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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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고지 부근에서 집합하고 있다.
주변 꽃길이 참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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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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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산 마지막 남은 숲가꾸기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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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작업을 끝내고 걸어서 오는데 공원정자에 앉아서 도시락을 드시는 백련사팀들이다..
또 형묵씨는 교육동기라고 걸어가는 나를 알아보고 큰소리로 불러서 가보니...김밥에 쌀밥..상치쌈에 돼지불백 여러가지 음식을 펴놓고 맛나게 먹고 있었다.
형묵씨 집에서 음식도 만들어 부인이 직접 찾아오셨나 보다. 인사도 드렸다.
맛있는 음식앞의 식구들의 모습이 참 행복하게 보였다.ㅎㅎㅎ
형묵씨가 큰 상치에 한입가득한 쌈을 싸주었다.
오른쪽 벙거지 쓴 사람은 우리의 영원한 호프 삼남 형님이다.
한마디 던지고 한입 얻어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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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식당가까이 오니...부처님 오신날 연등이 좌악 걸려있다.
참 세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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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가 노란꽃이 참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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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올라가다가 연산홍의 빛깔이 고와 황상무가 폼한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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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앞길의 꽃길이다.
불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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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작업을 하고 작업장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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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틈에 황상무 바지를 보니 솔잎이 거시기에 끼어 있었다.
참 거시기 하다..ㅋㅋㅋ



김태정 - 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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