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수공원 호수가에 흔들거리는 갈대 하늘은 푸르고 투명하니 햇살이 더 따스할것 같은 계절이다.

오늘 비오고 바람분다고 하더니 비도 오락가락 바람이 많이 불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단풍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가는 가을이 아쉽다. ㅠㅠ Johnny Cash - September When It Comes

갈대가 바람에 흔들린다...벌써 11월 호수의 분위기도 어느듯 겨울을 재촉하는듯 하다. 안치환 - 내가만일

호수공원 장미원에 핀 장미꽃 블루보이(BLUE BOY) LA (2000년) 내한성이 강하며 다화성. 1년차에서는 잔가지가 많으나 2년차 부터는 굵은 가지가 많이 나온다. 장미정원에서 맞은편 시가지쪽으로 쳐다보니 잔디밭에 키작은 해바라기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가을 고추잠자리 넝쿨장미 넝쿨장미 키작은 해바라기는 관상용인가... 챨스톤 챨스톤(Charleston) 장미는 1963년 프랑스 메이앙(Meilland)에서 육종. 주황색에 가까운 진한 노란색에 가장 자리는 진홍색으로 풍만한 대형 장미꽃으로 화려한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스 버그 (ICEBERG) 1988년 독일 코르데스 내냉 내한성이 강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화 "빙산" 을 뜻하며 1955년 독일 장미협회상 마..

지게차 등록때문에 바로 차량등록사업소에 갔더니 시간이 일러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찍었다. 노란국화 흰국화 주황색국화가 어느듯 활짝피어 있다. 10월5일 영등포구청에서 지게차 등록하고 시흥창고로 번호판 부착하러 갔더니 마침 작업중인 2.5톤 두산지게차.. 주차장 가장자리 척박한 땅에 피어있는 개여퀴...개울가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어독초" 라고도 한다. 2010/08/29 - [그림들/산유화] - 나팔꽃 응달이어서 그런지 색이 곱지않다. 소국 화단 한켠에 피어있는 보라색 도라지꽃 작년에 배추파동을 겪어서 그런지 조경용 큰 화분에 배추를 심어 놓았다. 열무도 있다. 김포 풍무동에 있는 석재공장...대우 디젤 4톤 지게차다. 늦은저녁 돌아오는길 사거리에서 전국체전 조형물이 보인다. 신호대기중에 담았다.전..

한장씩 넘겨도, 한페이씩 넘어가도 보고싶은 추억들이여.... 배달이 힘들고, 하루가 팍팍할때 한번씩 들춰 보시길~ 힘이 되고 살이 될꼬얌.. 자~ 웃어봐요~!! 아니 웬 아저씨 아줌마가 여기 있나? 늘씬한 아가씨가 보고있으니 더 기분이 좋은듯... 추억의 한컷이구먼~ 포스터에도 나오고~ 여길 보라니까 어디를 보고있남... 파도에 휩쓸려도 부둥켜 안고있을......어쩔수 없는 내사랑 백지수표~! 자판기에 집어넣으면 자손들이 그냥 나오는 카드? 그리운듯 쳐다보네...누군 좋겠다. 역시 스타여...저뒤에 쓸쓸히 쳐다보는 엑스트라는 누군고? 멋쟁이는 아가씨들이 좋아혀... 하트풍선이 날아가고...좋아요~ 따가운 시선을 궂이 외면하는 것인가...누구를 기다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