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70년대 이용복이 부른 달맞이꽃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그 꽃이다. 노래는 즐겨듣고 많이 불렀지만 이렇게 달맞이꽃을 보는건 처음이다. 안산곳곳에 키큰 노란꽃 이름이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이름을 알았다. 달맞이꽃이다. 그 옛날 희끄스럼한 달빛아래 여친집 창문가에서 구성지게 부르곤하던 친구 생각도 난다. 시절이 그래서인지 처지때문인지 유난히도 이용복은 그런 노래를 많이 부른것 같다. 1943년 3월4일생(?)맞나?..그 노래도 그랬었고...반갑다 달맞이꽃. 개량달맞이꽃은 포스팅하고 올렸지만 원조 달맞이꽃은 처음이다. 2010/06/10 - [그림들/산유화] - 황금달맞이꽃(개량 달맞이꽃)이 피었다.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German Rampion) 학명 Oenothera o..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