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오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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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숲 아래나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 내외이고,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깊게 패어 들고 톱니가 있으며 잎의 길이는 2~8㎝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길이가 25~30㎝ 정도이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갈색으로 변한 열매 안은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품종은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외국에서는 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아스틸베(Astilbe)”라 하여 절화식물로 이용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와 꽃은 약용으로 이용된다.2010/06/22 - [그림들/산유화] - 노루오줌꽃이 피..
2012.07.15 -
물아카시아
지자체마당에 수생식물 심어놓은 큰화분에서 노란꽃을 보았다. 앙골라에서 도입된 원예종 수생식물로 잎이 아카시아와 비슷해서 물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지면 잎이 오므라져서 물 미모사라고도 한다.물아카시아 학명: Aeschynomene fluitans 과명: 콩과 원산지: 앙골라 꽃색: 노랑색 잎은 미모사와 비슷하고 밤에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잎사귀가 펼쳐진다. 줄기는 잔털이 많고 지면을 향해 뻗어 가면서 뿌리를 내린다. 꽃은 7월경부터 피기 시작하며 노랑색으로 아카시아꽃을 닮았다. 대기실뒤에 심은 호박꽃이 쌍으로 피었다. 한줄기에 꽃이 쌍둥이로 피었다. 길조였으면 좋겠다.ㅋ 자연학습장 노루오줌옆에 피어있는 꽃인데..이름을 모르겠다. 석잠풀, 층층꽃, 층꽃풀, 층꽃나무, 풀층층꽃..비슷한것은..
2010.08.21 -
코스모스가 피었다.
몇해전 부터 코스모스는 시도때도 없이 피었다. 예전에는 코스모스하면 가을이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않다. 지구 온난화때문인지 이상기온때문인지는 몰라도 작업하다가 내려오는길에 청소년수련관옆에서 코스모스를 보았다. 이제 막 한송이 두송이 피었으니 곧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흔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으리라.. 코스모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osmos bipinnatus 분류 국화과 원산지 멕시코 크기 높이 1∼2m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
2010.06.23 -
노루오줌꽃이 피었다.
이름이 특이하여 늘 주목하고 보았는데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노루오줌을 찾아보니 꽃생김새는 원추화서로 피며 줄기 끝에 개화. 화서는 길이 30cm로 많은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모양. 꽃잎은 5개로서 줄모양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으며 길이 3~4mm이고 끝이 2개로 갈라짐. 특징은 높이 30~70cm이고 줄기가 곧게 서며 갈색털이 길게 있다. 잎은 어긋나며 3개씩 2~3번 갈라지며 잎자루는 길고 끝에 있는 소엽은 길이 2~8㎝, 너비 1~4㎝의 긴 달걀모양 또는 달걀형 긴 타원모양으로 얇으며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원추화서로 피며 줄기 끝에 달린다. 화서는 길이 30cm로 많은 ..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