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카시아

2010. 8. 21. 01:00그림들/산유화

지자체마당에 수생식물 심어놓은 큰화분에서 노란꽃을 보았다. 앙골라에서 도입된 원예종 수생식물로 잎이 아카시아와 비슷해서 물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지면 잎이 오므라져서 물 미모사라고도 한다.

물아카시아
학명: Aeschynomene fluitans
과명: 콩과
원산지: 앙골라
꽃색: 노랑색
잎은 미모사와 비슷하고 밤에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잎사귀가 펼쳐진다.
줄기는 잔털이 많고 지면을 향해 뻗어 가면서 뿌리를 내린다.
꽃은 7월경부터 피기 시작하며 노랑색으로 아카시아꽃을 닮았다.

대기실뒤에 심은 호박꽃이 쌍으로 피었다. 한줄기에 꽃이 쌍둥이로 피었다. 길조였으면 좋겠다.ㅋ

자연학습장 노루오줌옆에 피어있는 꽃인데..이름을 모르겠다. 석잠풀, 층층꽃, 층꽃풀, 층꽃나무, 풀층층꽃..비슷한것은 다 찾아봤지만 아닌것 같다.

잎을따서 향기를 맡아 보고 알았다. 박하다.

박하 [薄荷]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
학명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전세계 
서식장소  습기가 있는 들 
크기  높이 60∼100cm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00cm이다.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 여기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精油)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이 4개이고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4실이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연한 갈색으로 가볍고 작으며 20 → 30 → 15℃의 변온에서 발아가 잘 된다.
박하유의 주성분은 멘톨이며, 이 멘톨은 도포제(塗布劑)·진통제·흥분제·건위제·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치약·잼·사탕·화장품·담배 등에 청량제나 향료로 쓴다.  [2010.8.22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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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삼잎과 비슷하다. 누군가 모기를 쫒아주는 꽃이라 하여 찾아봤지만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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