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쉐콰이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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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서리맞아 눈꽃핀 메타쉐콰이어
오늘 아침 짙은 안개가 끼었다. 늘 하던대로 호수공원에 갔더니 날씨가 춥고 미끄러운데도 걷고 뛰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얗게 내린 서리가 메타쉐콰이어 잎에 내려 앉아 눈꽃을 피웠다. 금년봄에 가지치고 이파리 솎아낸 소나무에도 하얗게 서리눈이 피었다. 키큰 메타쉐콰이어 가지에 내려앉은 서리눈 빨간 산수유 열매에도 하얗게 내려 앉았다. 노랗게 변한 메타쉐콰이어 잎 메타쉐콰이어 산책길 외로운 벤취에도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2013.01.06 -
황금달맞이꽃
호수공원 메타쉐콰이어 산책길옆에 핀 황금달맞이꽃2010/06/10 - [그림들/산유화] - 황금달맞이꽃(개량 달맞이꽃)이 피었다.2010/08/12 - [그림들/산유화] - 달맞이꽃
2012.06.07 -
반가운 야생화~
호수공원의 날씨는 해가 구름에 가려 걷는데는 좋은 날씨였다. 두어바퀴 돌면서 주변 생태밭과 잔디속에서 얼굴내민 야생화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 아직 꽃피우지 못한 야생화들도 많아 꽃이피는 대로 찍어서 보관 하고 싶다. 메타쉐콰이어 산책길도 애기녹색이 점점 어른녹색으로 바뀌고 있다. 민들레 홀씨가 날려서 수북히 쌓인곳도 있다. 종족 번식의 본능이 대단하다. 풀섶에서 본 하얀꽃인데 인동초는 아닌것 같고...구글 이미지검색에서도 찾을수가 없다. 야는 이미지검색에서 찾았다. Nom latin : Phlox divaricata Famille : polémoniacées Catégorie : vivace Origine : l'est de l'Amérique du nord. Feuillage : semi-persist..
2012.05.12 -
호수공원 벚꽃
20-21일 서울지방 벚꽃이 만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아침 운동장소 호수공원에서 만개한 벚꽃 바라보며 걸어보려 했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에젖은 벚꽃도 아름답고 차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꽃잎도 많이 떨어진다. 향기가 짙은 흰꽃....이름을 알았었는데 생각이 안난다. 예전에 화원에서 컵채로 사다가 사무실에 두곤 했었는데... 이른봄에 식재해 놓았던 튜울립이 피기 시작한다. 조팝나무꽃도 많이 피었다. 시원하게 이발한 소나무...비오는 날에도 가지치기 작업은 하고 있었다. 소나무는 가지치기를 해야 모양도 잡히고 솔가지 솔잎사이로 바람도 통하여 잘 자란다고 한다. 비에젖은 벚꽃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제법 파릇파릇하다. 나무가지에서 연두색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2012.04.21 -
호수공원의 봄꽃
메타쉐콰이어 산책길 풀또기 장미과로서 높이 1-3미터이고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피며 열매는 핵과로서 8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옥매화 노오란 개나리 그 춥던 겨울을 견디고 땅바닥 한구석에서 쑤우욱 올라온 노오란 민들레 꽃 양귀비 애니시다 헬리오 트로프 남미 페루가 원산지이며 꽃이피면 꽃에서 달콤한 쵸크렛 향기가 난다. 해열 이뇨 해독제로 쓰인다. 쿠페아 부겐 베리아 빛과 바람을 좋아하며 밝은 음지에서 잘자람. 바이올렛 물주기는 7일에 한번, 저면관수로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 그늘에서 잘자람.
2012.04.15 -
아침운동
이제 쉬는날이면 호수공원을 빠른걸음으로 한바퀴씩 돌아보려고 한다. 한시간이 채 안걸리네... 구름에 살짝 가린 올라오는 해 어딜가도 눈에 잘띄는 두산지게차.. 메타쉐콰이어길.. 중단없이 계속 하였으면 좋으련만~ TS Nam - Danubio Azul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