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꽃(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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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um, 알리움
호수공원에 피어있는 보라색 꽃이 궁금하여 보았더니 누가 억새라고 적어놓았다. 억새를 찾아보았더니 비슷한것도 없고 이미지 검색으로 찾았더니 알리윰이라고 나온다. Allium, 알리움 높이는 1.2m 정도 자라며 잎은 좁은 피침형이다. 잎의 폭은 5㎝로 꽃은 붉은 보라색이다. 꽃의 직경은 10~12㎝로 산형화서로 핀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수술은 길게 나온다. 꽃의 형태는 공 모양이고 꽃대는 굵고 길다. 인경은 표면이 회황색으로 직경이 7~8㎝ 크기의 구근을 가지고 있다. 꽃은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원산지는 유럽,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에 약 400종 이상이 나며 일본에 18종, 한국에 13종이 있다. 잎과 줄기가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부추와 같은 냄새가 나고, 꽃은 줄기 끝에 둥근 모양을 이루..
2012.06.16 -
코레우스
지자체 마당에 코레우스가 멋지게 피어있다. 꽃이 핀것도 있다. 봄에 씨를뿌려 5월에서 10월까지 관상기라고 한다.참 색도 곱다.코레우스 학명 Coleus 속명은 그리스어인 Koleos(칼집)에서 유래 되었다. 주로 관엽식물로서 이용된다. 원예품종으로는 매우 많이 있으며, 녹색, 적색, 복숭아색, 우유빛색, 백색등 여러 가지의 색깔이 단색, 복색등으로 되어있다. 원산지는 열대 및 아열대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군도이다. 천수국 [千壽菊, African marigold]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Tagetes erecta 분류 국화과 원산지 멕시코 크기 높이 70∼100cm 아프리칸메리골드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 70∼10..
2010.09.12 -
다같이 즐기는 공원을 우리가 돌보지 않으면 누가 가꾸리...
희망근로 작업은 고은산 산불현장의 고사한 소나무 숫자 파악을 하고 식목행사때 심어놓은 키작은 소나무 새순을 확인하여 산불 때문에 누렇게 떡잎진 솔잎을 제거해주는 작업을 하였다. 오늘도 웬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사방이 탁트인 정상에서 작업한 희망근로분들 고생이 많았던 하루였다. 오후에는 몇일 동안 점검하지 못했던 덕천약수터의 공익요원 점호차 갔더니 한동안 눈치만 보고있던 고스톱패들이 진을치고 있다. 숨겨놓았던 의자와 탁자위에 판을 벌리고 막걸리와 소주 커피를 내어놓고 팔고있다. 화투치는 것이야 그렇더라도 거기서 고스톱 패들을 상대로 술을팔고 안주를 만들기위하여 불루스타를 켜고 취사행위를 하는것이 문제다. 매일 장사 할려니 그것들을 은폐하려도 나무들을 잘라서 위장하고 멀쩡한 나무를 짤라 탁자를 만들고 하는것이..
2010.04.29 -
안산의 봄풍경
새벽부터 비가 내렸는지 벚꽃이 더 많이 떨어졌다. 늘상 하는일 이지만 숲가꾸기와 산림정비는 민원처리 작업으로 북한산과 안산 봉수대 밑 안천약수터 부근에서 나무계단을 수리하였고, 희망근로는 오전에는 상춘객으로 봄볐던 벚꽃길과 주변 능선을 따라 작업하였고 오후에는 고은산으로 작업을 나갔다. 공익은 3군데로 나뉘어서 배치되었다. 덕천약수터 취사행위 단속과 미미예식장 뒷편 무단벌목후 경작지조성 단속, 그리고 고은산 홍제사 윗편 주차장 경작지 단속을 나갔다.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오전에는 벚꽃길에도 사람들이 많지않았으나 오후부터는 제법 많이 모였다. 4시경에는 잔뜩흐리더니 잠시 비가 내렸다. 벚꽃길 끝 연못가는 길옆에 핀 꽃몽오리다. 미나리 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 풀 산매발톱풀이다. 몇일전에 꽃몽오리가 맺혀있더니 오..
2010.04.23 -
안산 곳곳에 봄이 보인다...
아침 출근하면서 대기실 입구 소나무 밑 조경석 틈새에서 노오란 꽃이 보인다.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참 반갑다. 미친 3월에 폭설에 강풍으로 멀게만 보이던 봄이 보인다. 오후 작업에는 진달래도 봤다. 물레방아옆의 인공폭포도 물을 쏟아내고 있고, 낙엽틈새에서도 이름모를 보라색 들꽃들이 곳곳에 보였다. 노오란 산수유도 꽃을 피웠고 이름모를 꽃나무들도 꽃몽오리가 터질듯이 맺혀있다. 봄이다..이제 봄이다. 아침 출근하면서 바라보니 바위틈에서 노오란 꽃이 피어있었다.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반가워서 그냥 찍어보았다. 점심시간에 연흥약수터 위에 이름모를 새가 울고있길래 담았는데 줌으로 당겨서 그런지 선명하지가 않다. 물론 새이름도 모른다. 오후 작업때 산에서 바라본 산밑의 논골마을..그옆에 힐튼호텔도 보인다. 아~~..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