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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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산행
오늘 평소보다 일찍 불광역으로 향했다.불광역 9번출구로 나와 신우아파트와 대호2차아파트 사잇길로 끝까지 올라가서 좌측으로 산행길로 오르면 된다. 일단 오늘 계획은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을 돌아나오기로 했다.불광역 9번출구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나한봉 - 나월봉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의상봉 - 북한산성입구 였는데 다행히 계획대로 다녀왔다. 오늘 내일 황사가 심하다는 예보가 있어 마스크를 준비했는데 숨이가파 제대로 착용도 못했다.ㅠㅠ집사람이 준비해준건데.. ㅠㅠ신우아파트와 대호2차 아파트 사잇길오른쪽으로 가면 둘레길이므로 왼쪽 등산객 카운터 설치된곳으로 올라갔다.얼마가지않아 반겨준 기암 암석숨이 차서 돌아보니 보이는 불광동 일대불광역 주변 NC백..
2016.04.23 -
북한산 백운대 산행
작심 5주차 토요일 북한산 백운대(836M)로 산행 코스를 잡았다.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기에 다소 걱정이 되었지만 한번 마음 먹은것 실행에 옮겨야지~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8772번(주말에만 북한산 등산객들을 위해 운행한다는 버스)을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을 지나 주욱 등산객들을 따라 올라갔다. 백운대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하산길은 위문에서 노적봉을 지나 북한산대피소를 거쳐 산성계곡을 따라 내려올려다가 봄비가 부슬부슬오고 해서 올라갔던 길을 따라 내려왔다.낮은산만 다니다가 800미터가 넘어서 그런지 약간 힘이 들었다. ㅠㅠ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조금 지나가면 우측에 주차장이 있다. 북한동 역사박물관 보리사 전경 대동사앞...깔닥거리는 숨을 조금 쉬고 물도 한모금 마셨다. 위문 가기전 암벽들 위문 ..
2016.04.16 -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 오봉 산행
주말 산행 4번째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양주 송추주차장(제 2 주차장 제1 주차장은 대형)에 차를 세우고 여성봉쪽으로 올라갔다.(주차료는 종일 4000원) 여성봉을 지나 오봉에 도착했더니 미세먼지인지 안개가 자욱하여 오봉을 볼 수가 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발을돌려 내려오다가 도봉쪽으로 잘못내려와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서 송추계곡쪽으로 내려왔다.송추마을을 지나 등산로 입구여성봉 안개가 자욱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오봉인데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오봉에서 내려다 본 헬기장 송추 폭포 송암사 [I will be there]
2016.04.09 -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산행
작심 3주째 북한산을 가기로 하고(4월2일) 진관사쪽으로 갔더니 예전에 있던 주차장이 없어져 버렸다.한창 공사중인 한옥마을 뒷편으로 가서 한적한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택시에서 기사아저씨가 주섬주섬 배낭을 매더니 공사장뒤로 올라가는것이 아닌가? 진관사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왜 저리로 가는가 싶었지만 따라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저만치 따라가다가 물어보니 뒷길인데 늘 다니시는 길이라고 한다.올라가다 보면 대머리 바위 나오고 더 올라가면 향로봉과 비봉이 나온다고 하여 그 길로 올라보니 이곳 저곳 풍경도 볼 만하고 등산객도 붐비지 않아 좋긴 좋았다. 내려오는 길은 진관사 계곡쪽으로 내려왔다.진달래도 활짝피고~ 향로봉 사모바위 비봉에서 신발 벗어 가지런히 놓고 아저씨 아줌씨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 진관사 ..
2016.04.09 -
북한산 비봉을 다녀오다.
어제는 옆사람이 쉰다고 하여 오랜만에 나도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하루 쉬기로 하였다.(얼마만 인가...) 모처럼 늦잠도 즐기고(나는 아니지만) 근 1년만에 둘이서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늦으막이 아점을 먹고 배,사과,커피 한포트를 챙겨서 배낭에 넣고 출발 하였다. 구파발역 3번출구 맞은편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은평뉴타운 을 통과하여 무슨 삼거리를 지나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려 진관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귤파는 트럭에서 귤 한봉지를 사서 배낭에 넣었다. 추석연휴 말미에 오리발과 인천마부가 만났던 그 장소에서 왼쪽 둘레길로 가다가 보면 삼천사 입구가 보인다. 삼천사로 올라가서 삼각산 적열보궁 삼천사를 둘러보고 그 옆 등산로에 붙은 팻말따라 비봉(2.5Km)으로 향하였다. 아기자기한 등..
2011.10.18 -
북한산 모임
친구들 추석연휴 잘 보냈나 궁금하네..간잽이와 수원마부.. 오늘 아침 느즈막이 오리발 호박씨의 호출을 받았다. 한 사흘 딩굴 거리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좀이 날것같으니 북한산으로 산행 하잔다. 부랴부랴 구파발에서 7211번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전화가 왔다. 인천에서 오는넘 데리고 가야하니 진관사 절 구경하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오늘따라 북한산 가는 버스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이 7211번은 줄이없어 바로 탈 수 있었다. 7211번 버스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 내려 진관사 입구쪽에 서 있는 기념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참 오랜만에 와보는 진관사다. 극락교 저뒤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옆에 서있는 차가 호박씨차와 같아서 벌써 와 있는줄 알았다. 오른쪽에 있..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