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이한 안산풍경과 야생화
가정의 달 5월이다. 눈과의 전쟁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삼월 지나고 5월이다. 금년처럼 계절마다 바뀌는 안산의 풍경을 눈여가 본 적 이없다. 아마 사진을 찍고 관심을 가지고 쳐다봐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새롭다. 개나리 진달래가 지고 지금은 철쭉이다.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가 있는가하면 붉은 단풍도 있다.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고물거리고 올라오는 식물이 참 많다. 주말에 몸살을 앓았더니 아직 온몸이 쑤신다. 무슨놈의 감기몸살이 소화도 안된다. 아침에 희망근로 작업장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안산숲조성길...단풍나무도 잎이 붉고 파릇파릇한 새싹과 연보라색 철쭉도 보인다. 연보라색 철쭉꽃 사이로 하얀 철쭉꽃이 보였다. 참 하얗다. 자연학습장 입구에도 이제 철쭉이 만발할 채비를 하고있다. 자연학습장..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