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2)
-
물아카시아
지자체마당에 수생식물 심어놓은 큰화분에서 노란꽃을 보았다. 앙골라에서 도입된 원예종 수생식물로 잎이 아카시아와 비슷해서 물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지면 잎이 오므라져서 물 미모사라고도 한다.물아카시아 학명: Aeschynomene fluitans 과명: 콩과 원산지: 앙골라 꽃색: 노랑색 잎은 미모사와 비슷하고 밤에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잎사귀가 펼쳐진다. 줄기는 잔털이 많고 지면을 향해 뻗어 가면서 뿌리를 내린다. 꽃은 7월경부터 피기 시작하며 노랑색으로 아카시아꽃을 닮았다. 대기실뒤에 심은 호박꽃이 쌍으로 피었다. 한줄기에 꽃이 쌍둥이로 피었다. 길조였으면 좋겠다.ㅋ 자연학습장 노루오줌옆에 피어있는 꽃인데..이름을 모르겠다. 석잠풀, 층층꽃, 층꽃풀, 층꽃나무, 풀층층꽃..비슷한것은..
2010.08.21 -
안산의 뻐꾹나리와 수로옆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
요즈음 날씨가 참 좋다. 희망근로 작업으로 안산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우거져가는 숲길과 약수터주변, 매일 거쳐가는 자연학습장,그리고 인공수로옆에서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을 보면서 마주하는 시간이 참 좋다. 우거진숲길의 상쾌함과 쉴새없이 찾아오는 자연학습장의 어린 병아리들...향기없지만 아름답고 이름모를 야생화를 쳐다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뻐꾹나리..꽃이 작지만 예쁘다. 학명은 Tricyrtis dilatata 이고,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숲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즐거워하는 병아리들... 잎은 크로바같은데 하얀꽃이 막 피어난다. 수로옆 돌옆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 병꽃같은데 아닌것 같고 나팔꽃 비습하지만 아니다. 위의꽃과 비슷하지만 흰꽃이고 잎도 다르다. 코를 들이대도 향기는 없다...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