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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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화
만개한 옥매화꽃...
2013.04.22 -
무스카리.....Grape hyacinth
호수공원에서 본 보라색꽃 이름을 몰라 이곳저곳에 물어 보다가 오늘에사 찾았다. 무스카리 (Muscari neglectum)라고 한다. 식용/약용으로 쓰이고 학명은 Muscari neglectum 백합과이며 지중해 지방과 서남아시아에 서식한다고 한다. 형태는 여러해살이풀.. 무스카리가 서식하는 위쪽의 소나무와 진달래, 개나리~
2013.04.21 -
하얗게 서리맞아 눈꽃핀 메타쉐콰이어
오늘 아침 짙은 안개가 끼었다. 늘 하던대로 호수공원에 갔더니 날씨가 춥고 미끄러운데도 걷고 뛰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얗게 내린 서리가 메타쉐콰이어 잎에 내려 앉아 눈꽃을 피웠다. 금년봄에 가지치고 이파리 솎아낸 소나무에도 하얗게 서리눈이 피었다. 키큰 메타쉐콰이어 가지에 내려앉은 서리눈 빨간 산수유 열매에도 하얗게 내려 앉았다. 노랗게 변한 메타쉐콰이어 잎 메타쉐콰이어 산책길 외로운 벤취에도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2013.01.06 -
호수공원의 눈풍경
어제밤에 내린 눈으로 호수공원이 온통 하얗다. 아침일찍 왔건만 그래도 먼저 다녀간 발자욱들이 참 많다. 부부끼리 팔짱끼고 간다. 운동인지 산책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멋있다. 키큰 소나무에 내려앉았던 눈들은 많이 떨어졌다. 바람 탓 이겠지... 호수에 얼음이 얼고 그 얼음위로 하얗게 눈들이 내려앉았다. 파아란 아침 하늘이 파랗게 시렵다. 올봄에 가지치기하고 솔잎을 솎아 예쁘게 단장한 소나무들~ 빨간 산수유 열매위에도 하얗게 눈이 내렸다. 경운기에 브레이드를 달아 눈을 치워 길을 만들어 놓았으나 그래도 미끄럽다. 산수유 열매 주황색으로 꽃이 피어 주우욱 늘어졌던 능소화 나무에도 눈이 내려 앉았다. 전통 텃밭 외투입은 나무가지에도 눈이 내려앉고~ 군데 군데 빨간 산수유열매~ 전통정원의 눈풍경
2012.12.30 -
눈온날 밤의 호수공원
그제 오후 쏟아진 폭설이 내린날 밤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칼바람이라 볼이며 손이 무척 시렸다. 장갑을 꼈는데도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었다.
2012.12.07 -
산수유 열매
앙상한 겨울나무가지가 온통 붉은빛이다. 산수유 열매가 발갛게 달려있다. 호수공원의 도토리는 사람들이 주워갔지만 산수유는 그대로 달려있어 보기 좋았다.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