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You've Gone Awa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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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그리는 아저씨와 작업일상
석천약수터 밑에있는 생태연못가에 그림그리는 아저씨를 보았다. 옷을 가지런히 벗어 옆에 게어놓고 짚고온 지팡이를 꽂아 모자를 걸어놓았다. 살짝이 돌아가서 그리는 그림을 보았더니 상당한 실력이었다. 차마 그림에 집중하시는 분한테 그림에다가 카메라를 들이대지는 못했고 정면으로 돌아나와 멀리서 당겨서 찍었다. 좋은날씨에 지저귀는 산새들 소리 벗삼아 그림그리는 아저씨의 여유로움이 참 부럽다. 봉수대 정상밑에서 독립문과 홍제동쪽 능선으로 내려가다 보면 고목과 돌로만든 식탁이 보인다.여럿이 둘러앉아서 밥을 먹으면 참 맛있을것같은 생각이든다. 주변은 노랗게 핀 애기똥풀꽃이 많다. 봉화약수터쪽으로 내려오다가 멀리 정상이 보이고 소나무에도 막 새잎이 돋아난다. 이름모를 하얀꽃나무 잎에 점박이 곤충이 붙어있는데 이름을 모르..
2010.05.24 -
자연생태 연못가의 창포꽃과 수로변의 이름모를 꽃들...
안산에는 중턱에 자연생태 연못이 있다. 안산중턱에 물을 끌어올려 물을 흘려 연못을 거쳐 능선따라 조성한 수로를 통하여 내려간다. 그 수로변에는 각종 야생화와 수생식물들이 있다. 그 수로옆으로 목재로 산책로를 만들어놓았고 양쪽 가장자리는 자갈을 깔아 비가와도 걷기에 불편없이 해놓았다. 그 물은 아래쪽으로 흘러 물레방아를 돌리고 홍제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수로옆에 피어있는 이름모를꽃. 흐러가는 물이 햇빛에 반짝여 하얀 꽃잎같다.곧 꽃몽오리를 터트리고 나올것같다. 흘러가는 물옆에 핀 노란꽃.. 자연생태연못 돌틈에서 하얀꽃 창포(붓꽃)가 피었다. 그 옆에는 노란꽃 창포도 활짝 피었다. 연못에서 흘러가는 물이보이는 수로 돌틈에 피어있는 흰꽃. 분홍색 봉오리에서 옅은 분홍색으로 퍼지면서 피어있다. 자연 학습장에 심..
2010.05.23 -
사랑한다 아들 딸...
사랑과 은혜가 무한하신 하나님 이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라 하신 주님!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무사히 졸업한 아들,그리고 졸업하는 우리딸... 어린양이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첫 발걸음 내딛는 사회생활에 축복 받아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귀한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 저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조블의 옛친구 달님의 기도문을 빌어 기도합니다- 이정명 (Jimmy Lee Jones) - Since You've Gone Away 1980년부터 컨트리의 본고장인 미국 내슈빌 테네시에서 한국인으로선 처음 본격적으로 컨트리싱어로 활약하신 이정명씨 80년대 중반에 한국에서 발표한 앨범에 녹음된 영어와 한국어의 "가버린 ..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