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사진이든가...........?

2009. 7. 23. 20:13낙서장/이야기

희망근로가 쉬는 토요일이나 또는 비가와서 희망근로작업이 없을때 숲가꾸기에 합류하여 작업을 나간다.
한화아파트뒤 주차장 부지에 텐트치고 희망근로 작업할때 주차장 뒤쪽에 있는 옛날 건물이다.
한화회장집 있을때 화약고로 사용했다는 미확인 설도 있고....
보기에는 일제 건축양식 같기도 하다..
배수로 살펴보기위하여 내려 가다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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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삼복도로 입구에 텐트 옮기고 화장실 가는 길옆에 피어있는 흰 무궁화 꽃...
순백이라 그런지 비 맞았는데도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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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인지... 장마비 오고난뒤 배수로 점검하면서 걸린 낙엽이나 쓰레기등을 치우고...
계단밑으로 빗물이 흘러 깊게 패여있는 구덩이를 메웠다.
퍼낸 모래로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쌓아 올렸다.
모래주머니에 모래 퍼담다 온통 모기한테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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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쌓아올리고 쉬고있는 폼이 저마다 재미있다.
성화씨 폼도 멋지다.
맨발로 들어가 작업하더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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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앉은뱅이 자전거뒤에 예쁜 강아지가 타고 있었다.
휙 지나가는 바람에 강아지는 보이지 않는다.
파란 수건밑에 강아지가 타고 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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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달고 비스듬히 누워서 패달밟는 할아버지를 행인들이 쳐다보고 있다.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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