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저 공원을 다녀왔다.

2009. 2. 3. 16:26낙서장/이야기

오늘 2.3일은 작업차량도 없는 날 이라 각자 맡은 구역에 나가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점검하고 노인정으로 안 넘어간 공원을 청소하기 위하여 각자 위치로 가라는 작업지시를 받았다.

무악재 담당 한분과 안산을 종주(종주? 저쪽 끝에서 이쪽 끝까지 왔으니 종주긴 종주다...)하여 현저공원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안산을 넘어오면서 한컷씩 찍은 사진 들이다..
주우욱 뻗은 조림수는 캐나다의 어느숲을 보는 듯 하였다.
약수물로 목도 축이고 넘어오니 한성과학고등학교 지붕의 둥근 탑이 보이고 현저공원이 나타났다.

현저공원은 아직 철거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인지...
가끔 거주 주민도 보였다.
철거하고 공원이 들어서는지 아님 아파트가 들어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모두 공원으로 조성 될듯하다..

현저공원을 한바퀴 돌고 어린이 공원으로 가는 길에 독립문 공원 서대문형무소 앞을 지나면서 한 컷 하였다..

Stumblin' In - Smokie & Suzi quar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