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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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행
오늘은 나홀로 산행~ 진관사 일주문을 지나 등산로로 들어가서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승가봉 - 비봉- 진관사 계곡 원점회기 산행. 산행거리 10킬로 산행시간 총6시간 5시간 산행 1시간 휴식. 날씨가 흐려서 인지 미세먼지 인지 푸른하늘은 보이지 않고 시야가 흐려 조금 아쉬웠다. 진관사입구 무료 주차장 개방중이었음.(에전에는 막아놨었는데...) 오늘은 이곳을 두번 지났다. 원점회귀때문에~
2016.10.01 -
북한산 백운대
명절끝인지 산악회 모임도 없고해서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다. 지난 4월에 올랐으니 두번째다. 봄과 여름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가을의 백운대가 기다려 진다. 북한산성입구에서 북한동역사관 앞으로 해서 대동사를 지나 위문 성곽옆길로 올랐다가 우이동 도선사로 내려왔다. 산행거리 약8키로 산행시간 4시간 30분 백운대 올라가면서 바라본 인수봉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만경대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강북구 전경 너럭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백운대 태극기
2016.09.17 -
북한산 족두리봉 향로봉 비뵹 사모바위 산행
2016.9.10일 토요일 불광역 2번출구에서 만나 9번출구로 이동하여 늦게도착한 일행이 있어 10시가 넘어서 대호아파트길로 들어가서 족두리봉으로 향하였다. 족두리봉에서 사진도 찍고 쉬다가 향로봉은 초소를 지나 우회하여 향로봉 정상바위까지 갔다온건 처음이다. 비봉으로 가면서 쳐다본 향로봉은 동물의 등뼈 같았다. 비봉에 도착하여 진흥왕 순수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사모바위들러서 구기동쪽으로 내려왔다. 산행거리 7.9키로 시간 약 4시간 30분 소요. 족두리봉 향로봉으로 가면서 쳐다본 족두리봉 향로봉에서 비봉으로 넘어가는 길 비봉 올라가는 암벽 사모바위 족두리봉에서 저뒤로 향로봉이 보인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에서 넘어가는 길 비봉으로 넘어가면서 돌아본 향로봉 비봉 코뿔소 바위 사모바위의 일행들~
2016.09.11 -
북한산 비봉능선에서 의상봉능선 산행
지난 4월30일 다녀왔던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봉능선 을 다녀왔다.오랜친구와 함께하는 산행이라 사뭇 들떠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나는 혼자 다닌 저질체력이고 친구는 1년에 300일을 산에서 살고 산행으로만 10,000키로가 되어간다니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향후 4만키를 목표로잡았다니 또 한번 경의를 표한다.건강한 몸도 아니고 말기암과 싸우면서 노력정진하는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오늘도 정기검진과 처방을 받으로 올라온김에 같이 산행을 하였다. 하루평균 20키로 를 산행하는 친구가 나의 저질체력 때문에 오늘은 채 11키로도 못했다. 바라옵건데,하느님 부처님~그친구가 4만키로(약6-8년)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요~그리하여 그 때 즈음도 오늘같은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합..
2016.05.28 -
동두천 소요산 산행
소요산 찾은 기억이 아마 한 38년은 된 것 같다. 가물가물한 기역속에 오늘은 소요산으로 정하고 코스를 찾아 보았다. 코스가 1,2,3,4 코스가 있는데 제4코스가 제일 길어 4코스로 정하고 세부코스를 봤더니 자재암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초입부터 긴계단으로 시작한다고 하여 반대로 올라가서 계단은 내려오기로 했다. 소요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주차료 2,000원) 일주문 - 구절터 - 공주봉 - 의상대 - 나한대 - 칼바위 - 상백운대 - 중백운대 - 하백운대 - 자재암 - 일주문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했다.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데 나는 저질체력때문에 6시간 걸렸다. 일주문 부터 계곡물 소리와 함께 올라가는 마중길은 오월의 초록과 향긋한 아카시아 향으로 상큼했다. 북한산과 송추계곡과는 달리 계곡주변으..
2016.05.21 -
북한산 산행
오랜만에 절친들과 함께한 산행~ 매주 나홀로 산행이 보기가 좀 그랬는지 규니와 버미가 같이 해 주었다. 불광역 9번 출구에서 10시에 만나 대호아파트 사잇길로 산행을 시작했다. 족두리봉과 향로봉 비봉을 거쳐 사모바위에서 응봉을 지나 진관사 쪽으로 내려왔다. 오랜만에 같이한 산행이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초록의 5월을 만끽한 하루였다. 굽이굽이 올라갈때 숨이 턱까지 차 올랐지만 체력이 빈약한 친구를 위하여 속도 조절과 앞에서 기다려주는 센스에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쉬면서 간식거리 먹을때와 점심먹으면서 막걸리 좋아하는 추리가 마음에 걸렸지만 오늘 근무일이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지만 북한산 하산길도 바위길이 많아 막걸리 먹고 내려오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등산은 차단된 땅의 기운을 강하게 받는 좋은 기회..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