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위의 꽃들

2010. 6. 13. 16:30그림들/산유화

예전에는 부자동네 도로에만 심어 놓았던 꽃들이 요즈음은 어딜가나 보인다. 철따라 길따라 심어져있는 꽃들이 보기가 좋다. 길바닥 가장자리에도 있고 중앙분리대 위에도 있으며 가로등에도 걸어 놓았다. 지자체 건물 마당에도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있다. 밥과 반찬만있는 식탁보다는 장미한송이 놓여있는 식탁이 분위기도 좋고 식욕을 돋구는 센스가 필요하듯 우리생활에서의 조경은 이제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된 것같다.

지자체 앞마당에 심어놓은 백일홍.

학명은 Zinnia elegans 분류는 국화과이며, 원산지는 멕시코이다. 옆에 표지가 있어서 메모 해 왔다.


보라색의 페츄니아 학명은 Petunia hybrid 분류는 가지과이며,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다.

분홍색꽃도 참 이쁜데 이름을 찾지 못했다.



조경석밑에서 피어있는 황금 달맞이꽃

디모르포테카..분류는 국화과이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다.


안산숲조성길 옆 능선에 피어있던 분홍색의 나팔꽃



조금높은곳에 주욱 올라와있는 노란꽃..조금 당겼더니 선명하지가 않다.

나비 두마리가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 동시에 날아오더니 이상한 자세로 붙어있네....


TS Nam - Over Valley And Mountain(산과 계곡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