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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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초와 나비
자연학습장에 개망초 비슷한 노란꽃이 있어 이름을 몰랐었는데 여름에 피는꽃을 디져보니 이름이 금불초다..몇일전 포스팅한걸 고쳤다. 말나리는 범부채로 고쳤고 개망초 비슷한 노란꽃은 금불초로 이름을 추가하였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변해서인지 꽃이피는 시기도 책하고는 조금씩 다른것 같다. 어쨌던 안산에서 근무하면서 하찮은 들꽃하나라도 이름에 관심을 가지며 생활하니 시간은 참 잘간다. 흐르는세월 참 빠르기도 하구나...금불초 [金佛草]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 습지 크기 높이 30∼60cm, 잎 길이 5∼10cm, 나비 1∼3cm, 설상화 길이 16∼19mm, 나비 1.5∼2mm, ..
2010.07.19 -
지난번 내린비로 아카시아 꽃이 많이 떨어졌다.
요즘 안산은 코가 참 싱그럽다. 아카시아 향이 가득하여 기분도 상쾌하다. 지난번 내린비로 아카시아 꽃이 떨어져 바닥에 하햫게 쌓였다. 그래도 아카시아 향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와 코끝을 향그럽게한다. 자연학습장 장미도 피기 시작하고 아카시아 벌통도 놓였으며 자연학습장에 바람개비도 달렸다. 비가내려 아카시아 꽃잎이 많이 떨어졌다. 쓸모없는 아카시아 나무라지만 꽃향기는 참좋다. 번식력도 강하여 예전 50-60년도에 산림녹화작업으로 많이 심었다. 그래서 산마다 아카시아 나무가 참 많다. 수로옆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 아미산 화단에 피어있는 멋진꽃 (이름표를 달아놓았으면 좋았을걸...) 안산 수로옆 조경석틈에 핀꽃 이제 풀깎는 계절인가..산림정비팀이 예초기를 메고 산책로주변 풀을 깎고 있다. 모자도 멋있고 토시도..
2010.05.27 -
안산에도 벚꽃이 만발 하였다..
주말에 안산에 벚꽃들이 활짝피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 온통 연분홍과 하얀벚꽃이다. 어제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아본 흥기씨 말로는 중국집 아미산만 돈 벌었다고 한다. 줄을서서 짜장면을 먹었다고 한다. 한겨울을 보내고 이상한 3월에 시달리고 4월의 꽃샘추위 끝이라 상춘객들이 더 모였으리라...조금일찍 희망근로 천막으로 올라가면서 벚꽃들을 둘러보았다. 날씨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다. 수채화 물감을 뿌려놓은듯 하다. 흰색과 분홍색 연두색이 청사초롱과 잘 어울린다. 금년에는 천안함사고 링스헬기추락사고, 전방총기사건등으로 시구이 어수선하고 추모분위기 때문에 별도의 벚꽃축제는 없다고 한다. 이 벚꽃은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쳐저있다. 수양버들 벚꽃인가...왕벚꽃도 있으니 수양버들벚꽃인들 없으랴. 벚꽃길 끝자락..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