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쉐콰이어숲(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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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야생화~
호수공원의 날씨는 해가 구름에 가려 걷는데는 좋은 날씨였다. 두어바퀴 돌면서 주변 생태밭과 잔디속에서 얼굴내민 야생화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 아직 꽃피우지 못한 야생화들도 많아 꽃이피는 대로 찍어서 보관 하고 싶다. 메타쉐콰이어 산책길도 애기녹색이 점점 어른녹색으로 바뀌고 있다. 민들레 홀씨가 날려서 수북히 쌓인곳도 있다. 종족 번식의 본능이 대단하다. 풀섶에서 본 하얀꽃인데 인동초는 아닌것 같고...구글 이미지검색에서도 찾을수가 없다. 야는 이미지검색에서 찾았다. Nom latin : Phlox divaricata Famille : polémoniacées Catégorie : vivace Origine : l'est de l'Amérique du nord. Feuillage : semi-persist..
2012.05.12 -
수크령
숲가꾸기팀과 산림정비팀이 제초작업을 하기전 까지는 안보였는데 물레방아 내려가는 길과 주변을 말끔하게 제초 작업후에야 보이는 강아지풀이다. 용케 다 밀어버리지 않고 남겨두었다. 어릴적 강아지풀을 뜯어 몰래 친구의 목과 귀를 간지럽히며 놀던 생각이 난다. 강아지풀인줄 알았는데 수크령이라고 파르나스님이 알으켜 주셔서 수정했다. [2010.08.28] 수크령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ennisetum alopecuroides 분류 화본과 분포지역 아시아의 온대, 열대 자생지 양지쪽 길가 크기 높이 30∼80cm 길갱이·랑미초(狼尾草)라고도 한다. 양지쪽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0∼80cm이고 뿌리줄기에서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9∼15mm이며 ..
2010.08.15 -
안산의 누리장나무
10월에 이렇게 열매가 익는다. 언젠가 이꽃나무의 꽃피기전 사진을 찍어올리면서 이름을 몰랐었는데 오늘에사 찾았다. 누리장나무란다. 취오동, 해주상산, 취수, 취동, 야취포, 취추, 추골풍, 취동, 산오동, 누루장나무,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리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깨타리, 포화동이라는 다른이름으로 불리기도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누리장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um trichotomum 분류 마편초과 분포지역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2010.07.28 -
그늘을 찾게되고 지붕이 되어주는 등나무 꽃이 피었다.
창천약수터 옆 배트민트장에는 회원들이 야유회를 갔다고 메모가 붙어있어서인지 늘 붐비던 배트민턴 회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한가한 그곳에서 산림정비팀이 오솔길옆 개나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나무꽃이 아래로 꽃을 피우고 있다. 창천약수터 배트민턴장에 피어있는 등나무꽃이 아름답다. 등나무꽃은 아래로 늘어져 피었는데 위로 쳐다보고 찍었다. 산림정비팀이 정전기로 오솔길 개나리 줄기를 정리하고 있다. 아미산(중국집)화분에 핀 보라색 꽃 뻐국채 가 오늘보니 팻말이 엉겅퀴로 되어있다. 뻐국채가 아니고 엉겅퀴 꽃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길옆 능선에서 발견한 하얀꽃 창포..습지가 아닌데도 이렇게 피어있다. 그 옆에 보라색 창포꽃도 피어있다. 딸기꽃에 벌이 앉아서 부지런히 꽃가루를 나르고 있다. 매일 지나가는..
2010.05.26 -
자연학습장의 장미와 구청 꽃밭의 꽃들...
자연학습장 장미들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고, 조경팀들이 몇종류의 장미를 갖다 심어놓았다. 구청 마당의 꽃밭에도 철에따라 피는꽃을 많이심어놓았다. 출근길에 담았다가 올린다. 메타쉐콰이어 숲길에 널려져 있던 산물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이숲속을 걸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하다. 숲가꾸기 팀들이 산물정리를 하고있다. 청단풍잎옆에도 붉은색 꽃(?)이 있다. 꽃이 맞는지 모르겠다. 대기실 뒷공간에 상추와 고추를 사다 심어놓았다. 구청앞 도로변에 걸어놓은 분홍색꽃 화분 구청 꽃밭에 피어있는 초롱꽃..전에 아미산(중국집) 화분에 있던 초롱꽃은 아닌것 같고 모양이 비슷하지만 덜 예쁘다. 비가와서 그런지꽃대가 꺾였다.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
2010.05.25 -
안산숲 그림들(5/12~15)
5월은 푸르다. 푸른 5월에 땀흘려 일하는 숲가꾸기와 산림정비, 그리고 희망근로가 하는 일은 다람쥐 채바퀴돌듯 매일 같은 일의 연속이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출근했다. 장마철 대비하여 배수로정비와 메타쉐콰이어숲의 벌목나무 산물정리작업을 하였다. 안산을 돌아다니며 찍었던 몇일간의 사진들이다. 48페이지 육목단의 목단이 맞단다. 어쩐지 화투짝 육목단이란 느깜이 팍 왔었다. 자연학습장을 찾은 어떤 어르신이 알으켜 주었다. 문학적으로 목련꽃이라고 하며 아가씨가 맥주한잔 마시고 얼굴이 빨갛게 물든 형상처럼 무지 예쁜꽃 이라고 하였다.(어르신도 한잔 하신것 같았다.) 자연학습장의 목동과 목련 흰 야생화에 흰나비가 앉아있다. 금낭화꽃 덕천약수터 정자옆 꽃밭에 있었다. 병꽃나무 꽃 안산 곳곳에 병꽃나무가 많았다. 백암약..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