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6.06.05 19:06 // in 낙서장/우리들 // by ondori                                                

어제 토요일

가평 유명산으로 산행 계획했으나 상추쌈 도시락에 이유없이 꾸물거리면서 출발시간이 늦어 네비찍어보니 도착시간이 열두시반 가까이 찍혀 도착하자마자 도시락 먹는 시간이라 다음기회로 미루고 가까운 도봉산으로 갔다.(다음번에는 최소한 7시에는 나서야 할듯)


모처럼 옆지기와 같이하는 산행이라 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그런지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다. 구름낀 날씨에 지난주보다 덜 더웠고 산행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던것 같다. 주차료는 성수기라 천원이 올라 종일주차 오천원~


송추주차장에서 여성봉을 거쳐 오봉 비선대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지나 Y계곡 포대능선을 따라 사패산쪽 방향으로 오다가 산불방지센터에서 1키로쯤 가다가 좌측 송추주차장으로 원점회기로 내려왔다. 


신선대에서 내려와서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먹은 상추쌈은 혼자 다닐때 보다 더욱 맛있었다. 청승맞음이 덜해서 인지 얼굴쳐다보며 둘이 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밥맛은 꿀맛이었다.


다음번에는 사패산으로 갔다가 송추 주차장으로 올 수 있는지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주 뒤면 대구 친구가 그 길로 가자고 할 것이니 말이다. ㅎ

닭 벼슬처럼 기암괴석이 많은 도봉산 자운봉 주변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오봉에서 뒤로 봉우리 4개가 보인다.

자운봉가는 길...사람이 많이 다녀 파여졌는지 길을 팠는지는 몰라도 양쪽길 중앙에 위태롭게 뿌리내리고 서있는 나무..

신선대 올라가면서 바라본 자운봉(717m)...붉은 구름이 걸려있다고 해서 자운봉되었다나...일부러 사람이 하나 하나 갖다 쌓아놓아도 저렇게 못 쌓을것 같다.

신선대 정상




[Quelques Notes Pour Anna - Nicolas De Ang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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