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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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사도산 종주
오늘 일요일~ 어제 즐거웠던 삼성산 산행을 추억의 한페이지로 간직하고 아침일찍 볼일을 마무리하고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를 들머리로하여 여성봉과 오봉 비선대 도봉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을지나 포대능선을 타고 사패산 정상에서 원각사로 하산하여 둘레길을따라 송추주차장으로 원점회기로 사도종주 산행을 마쳤다. 어제 삼성산과달리 진달래를 포함한 봄꽃 구경을 못하였으나 날씨는 좋았다. 산행거리 12.7키로 산행시간 6시간40분(휴식시간 50분포함)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 가기전 카페. 항아리에서 물이쏟아지는데 아직 시기가 아닌지 물이 나오지 않는다. 송추마을을 지나 서 아래 보이는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여기서 좌측방향으로 향하면 첫번째 봉우리가 여성봉이다. 여..
2017.04.02 -
도봉산 산행
오늘은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봉산 입구에서 우이암쪽으로 올라가서 자운봉 정상찍고 원도봉계곡 민초샘쪽으로 내려와서 망월사역에서 산행종료 올라가는길 과 내려오는길 곳곳에 눈이 덜녹아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조심조심 하느라 시간이 꽤 지체됨. 산행거리 10키로 산행시간 4시간 40분(휴식시간 18분포함) 왼쪽이 자운봉 오른쪽이 신선대 들머리 문사동(問師洞)은 도봉 서원 앞 계곡의 이름이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어 맞아들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려한 계곡에서 도봉 서원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었음을 알 수 있다.문사동 바위 글씨는 정확한 제작 연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으며, 제작 시..
2016.12.18 -
사도산종주(도봉산-사패산)
토요일 나 홀로 산행 송추주차장 - 오봉탐방지원센타 - 송추남능선 - 여성봉 - 오봉 - 오봉능선 - 비선대 - 신선대 -자운봉 - 만장봉 - 포대능선 - 산불감시초소 - 사패능선 - 사패산 정상 - 원각사 - 둘레길 - 송추주차장. 산행시간 6시간 05분 산행거리 12.5km
2016.11.19 -
도봉산 사패산 산행
토요일 나 홀로 산행 송추주차장 - 오봉탐방지원센타 - 송추남능선 - 여성봉 - 오봉 - 오봉능선 - 비선대 - 신선대 -자운봉 - 만장봉 - 포대능선 - 산불감시초소 - 사패능선 - 사패산 정상 - 원각폭포 - 원각사 - 둘레길 - 송추주차장. 산행시간 6시간 38분 산행거리 12km 자운봉과 신선대 늘 보던 헤세의 정원을 지나고~ 탐방지원센타 앞에 붙어있는 지도를 보고 오늘 산행할 코스를 머리에 담는다. (계획대로 길 안잊어버리고 제대로 돌았다.붉은표시) 둘레길 왼쪽 팻말을 따라 산행시작~ 송추남능선을 타고 여성봉에 올랐다. 잔뜩 흐렸더니 하늘이 참 맑았다. 여성봉 옆 너른 바위에서 간식도 먹고 한숨 돌렸다. 다시 오봉과 자운봉으로 발길을 제촉하고~ 오봉 가기전 바라본 오봉 오봉능선을 타고 도착한 자..
2016.10.08 -
도봉산 산행
청솔산악회 현 선애 고문, 정은영 부총무와 함께 망월사역에서 만나 원도봉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더운 날씨탓인지 마지막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산행로는 한산 하였고 오붓한 세사람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남편이야기에 목소리도 높이고 아이들 이야기에 서로 귀도 기울이며 마누라 이야기 벗을 삼아 포대능선에 올랐을 때는 불어오는 산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ㅎㅎ 쉬엄쉬엄 포대능선 따라 걷다가 와이계곡앞을 지나 자운봉옆 신선대 바라보며 경치좋고 바람부는 바위위에서 거나하게 점심먹고 배고픈 고양이도 챙겨주면서 멀리 오봉을 바라보며 인생사 시름도 잠시 내려놓았다. 만장봉과 비선대를 거쳐 용어천 계곡으로 내림길을 잡고 내려오다가 도봉계곡 가기전에 용어천 계곡물을 어렵게 만나 발도 담그고 찬물에 무릅 마사지도 하면서 ..
2016.08.13 -
다시 찾은 도봉산
어제 토요일가평 유명산으로 산행 계획했으나 상추쌈 도시락에 이유없이 꾸물거리면서 출발시간이 늦어 네비찍어보니 도착시간이 열두시반 가까이 찍혀 도착하자마자 도시락 먹는 시간이라 다음기회로 미루고 가까운 도봉산으로 갔다.(다음번에는 최소한 7시에는 나서야 할듯) 모처럼 옆지기와 같이하는 산행이라 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그런지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다. 구름낀 날씨에 지난주보다 덜 더웠고 산행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던것 같다. 주차료는 성수기라 천원이 올라 종일주차 오천원~ 송추주차장에서 여성봉을 거쳐 오봉 비선대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지나 Y계곡 포대능선을 따라 사패산쪽 방향으로 오다가 산불방지센터에서 1키로쯤 가다가 좌측 송추주차장으로 원점회기로 내려왔다. 신선대에서 내려와서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