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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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야생화~
호수공원의 날씨는 해가 구름에 가려 걷는데는 좋은 날씨였다. 두어바퀴 돌면서 주변 생태밭과 잔디속에서 얼굴내민 야생화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 아직 꽃피우지 못한 야생화들도 많아 꽃이피는 대로 찍어서 보관 하고 싶다. 메타쉐콰이어 산책길도 애기녹색이 점점 어른녹색으로 바뀌고 있다. 민들레 홀씨가 날려서 수북히 쌓인곳도 있다. 종족 번식의 본능이 대단하다. 풀섶에서 본 하얀꽃인데 인동초는 아닌것 같고...구글 이미지검색에서도 찾을수가 없다. 야는 이미지검색에서 찾았다. Nom latin : Phlox divaricata Famille : polémoniacées Catégorie : vivace Origine : l'est de l'Amérique du nord. Feuillage : semi-persist..
2012.05.12 -
담벼락에 칸나꽃이 피었다.
안산 도시자연공원 자연학습장 가기전에 비탈길에 작은 텃밭 담장에 칸나꽃이 피었다. 칸나는 화단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개화기가 길고 강건하며 병해에 강하고 집약적인 식재에 따른 효과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심었다가 가을에 굴취해서 저장한다. 최근에는 왜성종이 육성되어 분화용이나 가정원예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잎과 꽃을 동시에 관상할 수 있고 개화기간이 길어 도로, 공원, 철도 주변 등에 집단으로 재배하기에 좋은 식물이다. 남미, 열대 아시아 등에서 자생하는 괴경(뿌리줄기)에 속하는 춘식구근이다. 병해충 및 공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개화기간이 길고 가뭄에도 잘 견디어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칸나 외떡잎식물 홍초목 홍초과 홍초속 식물의 총칭. 학명 Canna 현재 칸나라고 불리..
2010.08.26 -
새깃유홍초
안산 자연학습장 가기전 삼거리 텃밭에서 흰꽃 봉숭아와 고추달린 고추꽃과 유홍초를 보았다. 새깃유홍초는 메꽃과 일년초이며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다. 개화기는 7~8월로 새깃유홍초로 불리고 있으나 국명은 유홍초 이다. 유홍초와 둥근잎유홍초의 차이는 유홍초잎은 새깃처럼 생겼고 둥근잎유홍초는 잎이 둥그랗게 생겼다. 새깃유홍초 둥근잎유홍초 봉숭아 2010/07/26 - [그림들/산유화] - 울밑에선 봉선화야... 흰색 봉숭아 활짝핀 누리장나무 꽃 2010/08/02 - [그림들/산유화] - 안산의 누리장나무 - 2 - 비가오면 이렇게 안산에도 작은 폭포가 생기고 그 아래서 발담그고 쉬는 어르신도 계시고 물막아놓고 물장난하는 어린애들도 있다. 지오바니-어메이징그레이스
2010.08.23 -
물아카시아
지자체마당에 수생식물 심어놓은 큰화분에서 노란꽃을 보았다. 앙골라에서 도입된 원예종 수생식물로 잎이 아카시아와 비슷해서 물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지면 잎이 오므라져서 물 미모사라고도 한다.물아카시아 학명: Aeschynomene fluitans 과명: 콩과 원산지: 앙골라 꽃색: 노랑색 잎은 미모사와 비슷하고 밤에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잎사귀가 펼쳐진다. 줄기는 잔털이 많고 지면을 향해 뻗어 가면서 뿌리를 내린다. 꽃은 7월경부터 피기 시작하며 노랑색으로 아카시아꽃을 닮았다. 대기실뒤에 심은 호박꽃이 쌍으로 피었다. 한줄기에 꽃이 쌍둥이로 피었다. 길조였으면 좋겠다.ㅋ 자연학습장 노루오줌옆에 피어있는 꽃인데..이름을 모르겠다. 석잠풀, 층층꽃, 층꽃풀, 층꽃나무, 풀층층꽃..비슷한것은..
2010.08.21 -
물레방아 장독대 옆에서 만난 이질풀
물레방아옆 장독대 밑에 풀섬에서 만난 이질풀. 예전에는 이름을 몰라 그냥 올려두기만 했었는데 이곳저곳을 디지다가 찾았다. 이질풀이다.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일명 "노관초"라고도 한다. 높이 약 50cm로 뿌리는 곧은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잎자루는 마주나며 길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
2010.08.14 -
울밑에선 봉선화야...
봉숭화라고도 한다. 울밑에서뿐 아니라 요즈음 안산 이곳저곳에 봉숭화가 많이 피어있다. 희망근로 하시는 여사님들은 나이도 잊고 손톱에 봉숭화물을 들이신다. 그 위에 메니큐어로 니스칠을 입혀주면 빨래하고 쌀씻어도 제법 오래 간다고한다.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봉선화 [鳳仙花, Garden Balsam]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Impatiens balsam..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