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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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에서 만난 옥잠화
호수공원에서 만난 옥잠화 선녀가 떨어뜨린 비녀가 옥잠화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하얀꽃...그 향기도 좋다. 옥피리 가슴 품은 한 사내 살았어라 청아한 피리소리 온 세상 너울지고 하늘도 감동했어라 예쁜 선녀 보냈네 옥피리 소리에 사랑에 빠진 몇 날 천상을 잊고 살다 고향이 하 그리워 하늘을 꿈꾸었어라 아픈 이별 하였네 그리움 가득하여 사랑을 약속하고 천상에 오른 선녀 옥비녀 주었다네 머릿결 곱게 꽂았던 애틋한 정 주었네 날마다 그리움에 옥비녀 바라보다 옥비녀 떨어졌네 아뿔싸 깨졌어라 이별한 사내의 가슴 갈맷빛에 멍드네 옥비녀 무덤 위에 고운 꽃 피었어라 사랑은 곧은 줄기 옥잠화로 환생하고 하얀 꽃 그윽한 향기 내 가슴에 피었네 2010/08/19 - [그림들/산유화] - 옥잠화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2012.09.28 -
좀작살나무
좀작살나무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내외이고 작은가지는 사각형이며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와 더불어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10∼20개씩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1.5cm이며 성모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작살나무와 같으나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한다.
2012.09.22 -
산부추
산부추 (Allium thunbergii) 백합과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둥근 잎은 약간 세모지고 잎끝이 꼬이며 8~9월에 30~60센티 높이로 자란 꽃줄기 끝에 홍자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2012.09.20 -
오이풀
오이풀 (Sanguisorba officinnalis L.)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산이나 들에서 1미터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검붉은색으로 핀다. 어린 줄기와 잎을 꺽거나 손바닥으로 비벼 보면 상큼한 오이 냄새가 난다.
2012.09.18 -
삽주
삽주 (Atractylodes ovata (Thunb.) DC. 국화과 산과 들에서 키 30~100센티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바늘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암수 딴 그루로 7~10월에 흔색으로 핀다. 삽주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부리가 함께 달려 있는데 묵은 뿌리를 "창출"이라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2012.09.14 -
큰꿩의 비름
큰꿩의비름 돌나물과로 여러해살이풀 산지와 들판에서 키 30~70센티 자란다. 잎은 다육질이며 주걱모야이며 꽃은 8~10월에 홍자색으로 핀다. 종속명은 크로 볼 만하다는 뜻으로 "큰꿩의비름"이 꿩의비름 중에서 가장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직 활짝피지는 않았다. 9월 15일 촬영...분홍꽃이 많이 피었다. 9월15일 촬영 호수공원의 텃밭
2012.09.10